[다이어트일기] 식욕억제제 디에타민 처방 받아온 후기.

- 식욕억제제를 처받 받은 계기 -

 

요즘 먹는거에 미친 느낌이다.

먹고나서 2시간 후 또 배가 고프고, 이게 출출한 것인지 배가 고픈 것인지 가짜 배고픔인지 구분이 되지도 않는다.

배가 고프면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자꾸 먹는 생각 밖에 하지 않게 된다.

먹을 때 까지 음식 생각이 나서 미칠 지경이다.

그걸 느낀 순간 안되겠다 싶어 억제제를 먹기로 하였다.

 

 

- 목표 -

 

한달 동안 5KG을 빼는게 목표다.

153 / 57.7kg에서 시작하여 

153 / 52.7kg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너무 높게 잡으면 중간에 포기할까봐 딱 내가 한달간 찐 만큼만 복구 하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하기로 하였다.

 

마음같아선  40kg 대로 진입하고 싶지만...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포기 할까봐 낮게 잡았다.

5kg빼고 나면 40kg대를 목표로 잡을 것이다.

 

 

 

- 계획 -

 

식단 : 하루 한끼 먹기 ( 점심 ) -> 500 칼로리 넘기지 않는 선에서

         집에서 샌드위치 등 싸올 예정이다.

 

운동 :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필라테스.

 

치팅데이 : 일주일에 1번 ( 토요일 )

 

 

- 현재 -

 

2019.06.30

 

153 / 57.7

D - 33

   - 5.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