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의 우당탕탕 일상 블로그‘s

요즘 조금 지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나를 위한 힐링이 필요할 것 같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컬러링북. 조금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신비의 숲이라는 컬러링 북을 구입하였다. 조해너 배스포트의 신비의 숲 컬러링 북은 비밀의 정원 컬러링 후속작이라고 한다. 어릴 적 이후를 한번도 색칠이란 것을 해본적이 없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나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색연필도 구입했으니깐 열심히 칠해봐야지. 어릴때 였으면 나무니깐 나무는 고동색이야 갈색이야 하고 칠했을지 모르겠다. 성인이 되니깐 그나마 조금 눈이 길러진것 같다. 칠하다 보니 한두시간은 거뜬히 지나가는 것 같다. 파버카스텔 색연필도 구입했다. FABER-CASTELL이 컬러링 북에 칠하기 좋다고 하여 구입하였는데 색연필..